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카 타카오 (문단 편집) === 호랑이에게 물리다 === 과도한 도박으로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다 재산을 다 날려먹은 오카는 결국 [[사채]]에 손을 대게 된다. 그가 돈을 빌린 사채업체 '돈빌리제'의 사장이 바로 제니토라, 즉 [[시바쿠조 토라노스케]]였던 것. 오카는 500만엔을 빌리고 매달 꼴랑 '''5000엔'''씩 갚기로 했지만 '''단 한 번도 못 갚았고''', 순식간에 이자가 불어 1000만 엔의 빚쟁이가 된다. 이때 담보로 잡은 것이 타카오가 개발한 바이러스 프로그램인 '클리닝 봄버'였다. 이 사실을 들은 마요이 왈, '''왠지 오카 타카오 씨가 악당으로 느껴지기 시작했다'''.[* 이런 케이스는 현실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인생 막장 코스이다. 도박에 너무 빠져서 빚을 지고 일확천금을 얻어 갚으면 된다는 마인드로 더욱 도박에 몰두하지만 당연히 빚만 늘어나는 악순환을 겪는다.][*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달 5000엔씩 갚으라고 하는 제니토라가 양심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한 격이 되는 것. 사고가 나기 전까지는 다른 매체에서의 악독한 사채업자들과는 다르게(어디까지나 완전히 악독한 사채업자와는 다르게이다. 제니토라 또한 저금리로 빌려주는 건 아닌 사채업자이기 때문) 그나마 비교적 싼 이자로 빌려주었으니...] 오카는 빚을 갚기 위해 계속 경마를 했지만 마권을 수백 장 사도 꽝만 나오는 등 신통치 않았다. 이때 제니토라는 그를 부추기기 위해 일부러 이런저런 도박을 제시하기도 했다. 그렇게 제니토라의 닦달도 심해지고, 그 와중에 빚을 갚기로 한 전날 누군가와 싸우다가 따귀를 맞아서 왼쪽 귀의 고막이 파열된다.[* 제니토라에게 맞은 것인지, 우연히 다른 싸움에 휘말린 것인지는 불명. 애니에서는 회사 동료와 싸우다 뺨을 맞아 생긴 것이라고 나온다. 도박 중독이 얼마나 인간 관계를 망가뜨리는지를 알려주는 교훈적 전개로 간 것 같다.] 그리고 돈을 갚아야 할 12월 3일, 결국 오카는 제니토라에게 클리닝 봄버를 넘기기로 한다. 그의 수중에는 죽기 직전에 트레비앙에서 마신 커피값을 낼 돈도 남아있지 않았다. [[파일:external/vignette3.wikia.nocookie.net/He%27s_got_a_golden_ticket.png]][[파일:external/www.court-records.net/WHOOOOOOOOOOOOOOOOOOO.png]] 그런데 당일 최후의 도박으로 '장자 라디오'[* 한글패치판에서는 '라디오 로또', 모바일판과 역전재판 123 나루호도 셀렉션에서는 '억만장자 라디오'로 번역되었다. 그런데 이미지 파일은 수정을 못했는지 그대로 '장자 라디오'라고 쓰여 있다.]의 5000만 엔짜리 복권을 샀던 게 제니토라에게 클리닝 봄버를 넘기기 직전 [[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|당첨되어 버린다!]] 기막힌 행운의 사나이로 이대로 해피 엔딩인 줄 알았으나... [[파일:external/www.court-records.net/DeathByCappuchino.png]] 사실 제니토라는 [[시카바네 우라미|모종의 사정]]으로 연말까지 1억 엔을 급히 필요로 했었고, 그 때문에 오카가 갚을 1000만 엔보다 수억 엔을 호가하는 '클리닝 봄버'를 노리고 있었다. 오카의 기막힌 행운이 제니토라에겐 기막힌 악운이 된 것. 결국 제니토라는 [[청산가리]][* 출처는 언급되지 않는다. 아마 제니토라가 상비해 두었던 것으로 추정된다.]를 몰래 오카의 커피에 타 그를 독살한다. [[파일:external/www.court-records.net/case3victemscroller.png]] 그리고 [[시카바네 우라미]]와 또 다른 채납자인 [[혼도보 카오루]]의 도움을 받아 오카인 척 연기를 해 [[스즈키 마코]]를 용의자로 만든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